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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표 안산시장 예비후보.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홍장표 국민의힘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안산시 25개 동별공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정책전용 사이트를 오픈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10일 세 번째로 ‘해양동 맞춤공약’을 발표했다.

홍장표 예비후보에 따르면, 해양동은 안산의 자랑인 한양대학교(에리카캠퍼스)가 위치한 곳으로 스마트 혁신도시의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고 여가명소인 호수공원과 수변공원이 자리하고 있는 반면, 대중교통 연계 방안 및 주차문제 해결과 고교 신설 등이 요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이를 위해 ▲신안산선 자이역 연장 추진 ▲자이 하늬울공원내 반지하주차장 설치 ▲89블럭 스마트시티 조성 ▲한양대학교 일대 4차산업 전진기지 육성 ▲고등학교 신설 및 유치원, 어린이집 확대 ▲복합문화센터 건립 및 공영 주하주차장 설치 ▲안산천(꿈의교회, 숲속마을 등) 구간별 상부 아치형 주차장 설치 및 하부 족구장, 농구장 등 설치 ▲외곽지역 화물차전용 주차장 설치 등을 해양동 맞춤정책 공약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홍장표 예비후보는 “해양동은 한양대 4차산업 산·학·연 클러스터를 통한 ‘안산형 스마트 혁신도시’ 추진을 위한 중심지로 발전시키고, 주민들과 함께 대중교통과 주차장, 학교 문제 등을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안산시장 선거기간 민심소통을 통해 각 동별 공약을 수정, 보완해나갈 계획으로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의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장표 안산시장 예비후보의 민심탐방 선거운동 프로젝트인 ‘안산 동네한바퀴’ ‘찾아가는 민심대화’ ‘주말&편한 안산’ ‘안산철도999’ 등의 민심소통을 통해 계속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며, 순차적으로 안산시 25개 동별 지역공약을 발표해나갈 방침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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