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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 예비후보, 중앙대로 지하화 공약 발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05-09 11:23 KRD7
#윤화섭 예비후보 #지방선거 #안산시장출마 #중앙대로지하화공약 #범시민후보

랜드마크 조성 1석5조 효과...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1000만원 보상

NSP통신-윤화섭 안산시장 범시민 예비후보. (NSP통신 DB)
윤화섭 안산시장 범시민 예비후보.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연임에 도전하는 윤화섭 안산시장 범시민 예비후보는 9일 지역 단절 해소는 물론 소상공인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중앙대로 지하화 공약을 발표했다.

중앙역 일대 역세권을 개발하면서 안산의 주간선도로인 중앙대로를 지하화해 새로운 개념의 랜드마크 공간을 조성하는 게 핵심이다.

이 공약은 크게 5개 사업으로 나뉘는데 ▲중양역세권 개발(6만5223㎡) ▲지하차도 신설(800m·6차로) ▲상부공간 광장 조성(2만7000㎡) ▲상가 앞 지선도로 신설(800m·2차로) ▲도시재생뉴딜사업 연계(21만552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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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로를 지하화해 상부공간을 광장으로 조성하면서 주변 상권과 연계한다는 게 윤 예비후보의 구상이다.

지하화하는 중앙대로 상부 광장에는 수변 시설과 녹지, 랜드마크·테마시설, 문화·예술·청년 공간을 조성해 자연스레 신·구도심을 잇는다.

윤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지역 단절 해소는 물론 시민 쉼터 확보, 상권 활성화, 교통 여건 개선, 랜드마크 조성 등 1석5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신안선이 2025년 4월 개통 예정인 만큼 이 사업과 연계하기 위해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각종 용역에 착수해 내년에는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윤화섭 예비후보는 “중앙대로 지하화를 통한 상부공간 활용 자체가 새로운 패러다임의 지역 랜드마크 건설”이라며 “생태, 문화, 청년, 상권 등 모두를 아우르는 복합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윤 예비후보는 소상공인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연임 즉시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정부안에 600만원을 더한 1000만원 일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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