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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 예비후보, 어린이날 선물 보따리 공약 발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05-06 15:1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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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산후조리원·키즈스테이션·아동테마공원 등 제시

NSP통신-윤화섭 안산시장 범시민 후보. (윤화섭 안산시장 예비후보 캠프.)
윤화섭 안산시장 범시민 후보. (윤화섭 안산시장 예비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윤화섭 안산시장 범시민 예비후보는 제100회 어린이날인 5일, 출생부터 통학 안전까지 아우르는 어린이날 선물 보따리 공약을 발표했다.

윤 예비후보는 민선 7기 시정을 이끌면서 ‘안산의 미래에 투자하겠다’는 철학으로 아동 분야 우수 정책을 잇달아 추진한 바 있다.

윤화섭 예비후보의 민선 8기 아동 공약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출산 친화’부터 어린이 통학 차량 사고 예방을 위한 ‘아동 안전’까지 모두를 아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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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출산율 제고를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을 공약했다. 공공산후조리원을 통해 출산율을 높이고 취약계층의 산후돌봄도 꼼꼼히 살핀다는 구상이다.

공공산후조리원은 민간조리원을 매입하거나 수요가 없을 땐 새로 건립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2주 입원 기준으로 민간산후조리원보다 100만원 이상 저렴한 비용으로 시설을 운영하고 수급자와 차상위, 장애인, 학부모, 유공자, 다문화가정 등에는 ‘반값 혜택’을 제공한다.

윤 예비후보는 행정 절차 속도를 내 2024년 안산시 첫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원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또 시 전역에 ‘키즈 안심 스테이션’을 설치하기로 했다.

키즈 스테이션은 통학차량 주·정차 기능뿐만 아니라 온열·냉방과 교통안전 부대시설 등을 갖춘다.

다세대·다가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키즈 스테이션을 우선 조성해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도별로 최소 5곳 이상씩 늘리는 한편 공동주택지원사업을 통해 아파트에도 적용해 매년 최소 2곳 이상 설치하겠다는 구상이다.

민선8기 취임 즉시 수요량 분석과 캐릭터 등 아동 친화적 디자인을 확정하고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윤화섭 예비후보는 조성한 지 30년을 넘긴 5만6895㎡ 면적의 와동공원을 아동테마 공원으로 탈바꿈하기로 했다.

이곳에 롤러코스터 산책로와 스카이놀이 산책로, 사계절 칼라풀놀이, 아동상상정원, 건강놀이 숲 등을 조성해 ‘아동 친화형’ 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애아동 전담 시립어린이집도 운영한다. 현재 안산시 등록 장애아동은 모두 273명이지만 이들을 전담해 돌보는 어린이집은 26곳(123명)에 불과하다.

이 가운데서도 장애아동 전담 어린이집은 단 3곳이다. 모두 민간이며 공공은 단 한 곳도 없다.

윤 예비후보는 접근성과 규모 등을 고려해 기존 민간어린이집을 매입해 리모델링 하면 2023년 안산시 첫 공공 장애아동 전담 시립어린이집이 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윤 예비후보는 민선7기 시정을 이끌며 출생축하금을 첫째 300만원, 둘째 이상 500만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모든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100원 행복택시’, 신생아 안심보험 가입 등을 도입하며 출생과 아동 분야의 정책 우수성을 입증했다.

또 이른바 ‘민식이법’ 시행 전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물을 대폭 확대해 아동 교통사고율을 20.7% 줄였고 전국 최초로 아동권리과를 신설해 ‘아동 친화 도시 안산’ 구현에 앞장섰다.

윤화섭 후보는 “안산의 미래인 아이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 인프라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했다”며 “이 같은 노력은 안산시가 국제안전도시로 인증받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앞으로도 명실상부 사람에 투자하는 아동 친화 국제안전도시 안산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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