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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 매여울도서관이 매탄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일 수원시에 따르면 매여울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것으로 사업 수행기관에 강사료·도서구입비·문화체험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전국공공도서관 120개 관(어린이 대상 110개 관, 청소년 대상 10개 관)을 선정했는데 매여울도서관·지혜샘어린이도서관(어린이 대상), 대추골도서관(청소년 대상) 등 수원시 도서관 3개관이 선정됐다.
매여울도서관은 5월부터 9월까지(주 1회, 총 15회) 매탄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독후 활동 지도, 문화 체험 활동, 연극인·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매여울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책과 친해지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문화생활 격차를 완화하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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