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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국회의원.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국회 교육위, 안산상록을)은 월피동 132호 노외주차장 조성사업을 위한 예산으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

월피동 132호 인근 지역은 노후 다가구,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곳으로 2020년 안산시 자료에 의하면 주차수급률이 74.6%에 불과해 한국교통연구원이 제시한 주거지 적정 주차장 확보율 100%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이면도로 불법주차와 이중주차로 인해 보행자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어 주민들의 주차장 설치요구가 높았다. 이번 김철민 의원의 국비 확보로 일대의 주차문제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민 의원은 그동안 상록구 주택가 고질적인 주차문제 해결을 공약하고 공영주차장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광덕공원 주차장(7억원), 이동 주거지역 노상주차장(4억원), 성호공원 철쭉동산 주차장 등 편의시설(4억원), 월피동 171호 노외주차장(3억원)에 이어 이번 월피동 132호 노외주차장까지 주차장 예산으로만 행안부 특별교부세 25억원을 확보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철민 의원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주차장 확보는 필수적”이라며 “상록구 주택가 곳곳에 주차장을 확보하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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