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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성공, 다음은 ‘진주·사천 항공산단’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3-02-12 20:1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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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의원, ‘우리나라 항공·우주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14일 진주시민, 각계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토론회 개최. 진주·사천 항공산단 조기 지정 촉구

[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지난달 30일 나로호 발사 성공에 이어 ‘진주·사천 항공산단 추진’ 또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새누리당 박대출 의원(경남 진주갑)이 오는 1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우리나라 항공·우주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주시민, 각계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당선인이 “진주·사천을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한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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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간사인 이현재 의원도 내빈으로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에 박의원측은 추후 진주·사천 항공산단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론회의 좌장은 문태헌 교수(경상대학교 도시공학과)가 맡고, 발제는 안영수 박사(산업연구원 방위산업실장) ‘우리나라 항공산업 전망과 전략적 대응방안’ 김석기 본부장(경남도 지역균형발전본부장) ‘진주·사천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지정 및 조성방안’ 이상 두 가지로 발표한다.

지정토론자로는 이창희 진주시장 이동민 국토해양부 산업입지정책과장 최남호 지식경제부 기계항공시스템과장 반한용 LH공사 산업단지처장 한국우주항공 김형준 상무/경영기획실장 등 6명이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박 의원은, “나로호 발사 성공 이후, 아이들은 부모 손을 잡고 과학관을 찾아 항공우주 산업에 대한 꿈을 만들고, 서점가에서는 과학 서적 열풍이 부는 등 나로호 효과가 대한민국을 움직이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박근혜 정부의 항공우주산업 발전 방향을 도출하고, 진주·사천 항공산단 지정 및 육성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해 우주항공산업 무한경쟁시대를 대비해야 한다”면서 진주·사천 항공산단 조기 지정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병석 국회부의장 새누리당 김재경 의원(진주을) 이현재 의원(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 경제2분과 간사) 국토해양부 장관 지식경제부 장관 조진래 경남도 정무부지사 등 정부 국회 경남도와 진주·사천시 관계자 들이 참석한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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