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사진제공 = 안테나)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뮤지션 유희열이 일상 속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고자 진행중인 ‘생활음악’ 프로젝트 종료를 앞두고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유희열은 오는 6월 ‘생활음악’ LP 발매를 확정짓고, 2일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LP에는 ‘일요일 오후’ ‘아주 사적인 밤’ ‘저녁 약속’ ‘내가 켜지는 시간’ ‘사진 정리’ ‘당신을 부른다’에 이어 오는 6월 프로젝트가 마무리 될 때까지 앞으로 공개될 2곡까지 더한 총 8곡이 수록된다. 특히 바이엘 단계의 피아노 초급자들도 부담 없이 연주할 수 있는 피아노 소품집을 만들고자 하는 프로젝트 취지에 맞게 LP 구성품에는 연주를 위한 악보집이 함께 포함될 예정이다.

유희열의 ‘생활음악’ 프로젝트는 ‘음악이 주인공이 아닌, 공간을 압도하지 않는 음악’이라는 모토 아래 하루 또는 일주일, 일 년 중 찰나의 순간에 그 음악이 하나의 배경 음악처럼 자리 잡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유희열의 독보적인 음악성과 짙은 감성, 공간이 주는 힘이 만나 잔잔한 일상을 보다 빛나게 만들고 있으며, 대중들의 마음속에 한 발짝 더 다가가 따뜻한 위로와 깊은 공감을 음악으로 전해주고 있다.

유희열의 ‘생활음악’ 프로젝트 음원 및 영상을 비롯한 악보, 플레이리스트 등의 콘텐츠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안테나 유튜브 채널과 SK디앤디(SK D&D)의 주거 브랜드 에피소드(episode)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 공개되고 있다.

한편 유희열의 ‘생활음악’ 프로젝트 LP는 오는 6월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 및 음반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