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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영세기업에 저금리 자금 지원을 늘리겠습니다”
김희겸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전 경기도부지사)가 경제도시를 위한 세부공약에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수원지역 중소영세기업들을 위해 ‘저금리 자금’ 지원 계획을 밝혔다.
중소영세기업들의 경영안정을 돕고 기업의 자생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자금을 출연해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이 사업으로 기존의 경기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사업을 이용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출연을 대폭 확대, 코로나19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영세기업이 회생할 수 있도록 자금공급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또 김 전 부지사는 청년창업, 유망중소기업이나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 성장발전 가능성이 많은 기술집약형 기업 등에 대해 지원을 늘려 갈 계획이다.
김희겸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중소영세기업들이 수원지역 경제발전의 중요한 한 축으로 역할을 할 수 있게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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