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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진행된 합동제례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쉼터공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6일 오전 10시 쉼터공원 내 안치된 고인들을 추모하는 합동제례를 진행한다.

쉼터공원은 2007년 개관 이래 현재 5677기가 안치돼 있다. 이번 행사는 전통적 제례방식에 따라 영면한 고인들의 넋을 위로하고자 엄숙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당일 쉼터공원을 방문하는 이용자들도 참여 가능하다.

김정수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쉼터공원에 영면해 계산 고인들의 넋을 위로하고 정성스러운 자리를 준비하는게 보람 있다”며 “향후에도 합동제례를 지속해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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