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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양조, 농림축산식품부 ‘찾아가는 양조장’ 최종 선정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2-04-27 17:4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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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오산양조 전통주 빚기 행사 모습. (오산시)
오산양조 전통주 빚기 행사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 소재 오산양조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 찾아가는 양조장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양조장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11개 시·도에서 24개 양조장이 추천됐으며 서류평가 및 현지심사를 통해 오산양조장, 충북 영동군의 신막 와이너리를 포함해 최종 4개소가 선정됐다. 향후 2년간 사업계획 자문, 체험학습장 정비,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 받는다.

1년 차에는 전문기관을 통한 양조장별 사업계획, 현장 맞춤형 자문과 체험학습장 정비, 판매장 등 환경개선 분야를 2년 차에는 맞춤형 자문과 관광·체험 프로그램 개발, 여행상품과 연계한 홍보 분야 등을 집중 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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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오색시장 창작문화예술촌에 위치한 오산양조는 오산시 도시환경개선사업에 따른 정비사업 진행과정에서 마을의 토박이 주민들이 뜻을 모아 오산의 양조장이 모두 사라진 점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예전 양조장터에 2016년에 복원설립 됐다.

다양한 행사와 연계한 전통주 빚기 체험행사 등 전통주를 알리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휴일이면 체험프로그램을 위해 찾아오는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김유훈 오산양조 대표는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이와 함께 ‘전통주 축제’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자문과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체험프로그램을 활성화해 교육도시 위상에 걸맞는 지역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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