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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근로자가요제, 5월 1일 KBS 통해 방송

NSP통신, 유지민 기자, 2022-04-27 16:1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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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제43회 근로자가요제 포스터 (KBS미디어 제공)
▲제43회 근로자가요제 포스터 (KBS미디어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KBS한국방송과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의 공동 주최하는 ‘제43회 근로자가요제’가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KBS 1TV를 통해 오후 2시 20분 방송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현장 접수 없이 온라인 접수로만 진행된 ‘제43회 근로자가요제’는 역대 최대 1780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뚫은 12개 팀이 본선 진출했다.

KBS 미디어 측에 따르면 본선 녹화는 코로나 19 방역 지침에 따라 참가자 가족 등 소수의 인원만 입장한 가운데 지난 8일 KBS별관 공개홀에서 진출 12개팀 경연과 심사, 인기가수 축하공연 및 시상식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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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심사 위원으로는 유영석 김조한 김경호 돈스파이크 신지가 참여했으며, 장민호 라붐 김소현 몽니 울라라세션이 초대가수로 축하무대를 꾸몄다.

시상 분야는 ▲고용노동부 장관상(대상) 1명/팀 400만 원 ▲금상 2명/팀 각 200만 원 ▲은상 4명/팀 각 100만 원 ▲동상 4명/팀 각 50만 원 ▲특별상 1명/팀 50만 원이었다.

주최 측은 “‘제43회 근로자가요제’는 역대 최대 참가자라는 타이틀에 맞게 성황리에 녹화를 마쳤다”라며 “오는 5월1일(근로자의날)에 KBS 1TV를 통해서 방송되는 근로자가요제에 많은 시청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근로자를 위한 국내 유일의 문화예술 종합 행사인 근로자문화예술제는 1980년부터 진행된 역사와 전통이 있는 행사로 근로복지공단과 KBS한국방송이 매년 공동 주최하며, 가요.문학.미술.연극 등으로 분야별 행사에 매회 4~5000명의 근로자가 참가하는 수준 높은 예술제로 평가받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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