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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5일부터 경로당 629개소 전면 개방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2-04-26 12:4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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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지역 내 경로당 운영 재개

NSP통신-경주시는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를 해제됨에 따라 경로당 629개소를 지난 25일부터 전면 개방했다. (경주시)
경주시는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를 해제됨에 따라 경로당 629개소를 지난 25일부터 전면 개방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는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를 해제됨에 따라 경로당 629개소를 지난 25일부터 전면 개방했다.

다만 경로당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환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경로당 내 식사는 칸막이 또는 띄어 앉기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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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앞서 지난 2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경로당 운영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어르신들의 외부활동 및 사회활동이 감소하면서 피로감과 우울감을 호소해왔는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경로당 운영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김호진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유행이 장기적으로 지속되고 최근 경로당 운영이 중단되면서 어르신들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겪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경로당 운영 재개로 어르신들이 좀 더 활력있는 생활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경로당 내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비말 발생이 높은 프로그램(체조, 노래 등)을 제외했으며,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통해 안전한 경로당 이용이 가능하도록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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