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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은행은 정영택 경제통계국 국민계정부장이 OECD 통계국(국장 Mrs. Martine Durand) 국민계정회의(WPNA, Working Party on National Accounts) 집행위원에 위촉됐다고 6일 밝혔다.
OECD WPNA 집행위는 기존 미국, 호주, 노르웨이 3개국 국민계정 전문가로 운영됐으나 이번에 한국과 칠레의 국민계정 전문가가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다.
따라서 이제 OECD WPNA 집행위원은 OECD 회원국 국민계정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되며 집행위원은 국민계정관련 토의 주제 선정, 일정 수립 등 WPNA관련 제반 논의에 참가하게 된다.
현재 한국은행은 OECD WPNA 집행위원을 한국에서 배출하게 된 것은 국제사회가 우리나라 국민계정통계 편제 능력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한 것으로 향후 국제논의에서 우리나라의 입장을 주도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OECD 국민계정회의 집행위원 위촉된 정영택 부장은 2011년 7월 UN의 국민계정 최고전문가그룹(AEG, Advisory Expert Group on National Accounts) 위원으로 위촉돼 현재 활동 중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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