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경남=NSP통신] 정유리 인턴기자 = 경남 남해군 설천면에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돕기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6일 새남해로타리클럽(회장 정주득)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정주득 새남해로타리클럽 회장은“건강이 좋지 않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주기 바란다”며 “새남해로타리클럽의 목표에 따라 삶의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설천상회를 운영하는 안동규 씨도 30만원 상당의 밀가루를 면사무소로 보내왔다.
안 씨가 기탁한 밀가루는 마을이장을 통해 경로당과 저소득 가정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어 계절이 바뀔 때마다 복지회관에 쌀을 기탁해 온 장진우 덕신마을 새마을지도자도 40kg의 쌀을 기탁해 복지회관 경로식당에 넉넉함을 전했다.
장 씨는 “부족한 사람이 부족함을 안다”고 전했으며 지난 2008년 복지회관 준공 이후 지속적으로 쌀을 기탁해오고 있다.
류치안 설천면 면장은 “내가 아닌 우리를 생각하는 많은 분들의 고마운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골목골목마다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함이 넘치는 설천면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유리 NSP통신 인턴기자, jungyr16@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