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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드림캐쳐 (사진 = 드림캐쳐컴퍼니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그룹 드림캐쳐가 지구 지키기 일환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21일 소속사 측은 “드림캐쳐가 환경기업 트리플래닛을 통해 학교 울타리 숲 조성 프로젝트에 ENTC와 공동으로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드림캐쳐는 앞서 지난 12일 환경을 파괴하는 행동에 무색함 없는 그대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신곡 ‘MAISON’(메종)을 타이틀 곡으로 한 정규 2집 ‘Apocalypse : Save us’(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를 발매한 바 있다.

드림캐쳐는 이번 지구 지키기 일환으로 학교 울타리 숲 조성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며, 무대 아래에서도 앨범의 스토리에 걸맞는 행보를 이어갔다.

드림캐쳐는 앨범 발매 직후 미국을 포함한 2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는 물론, 8개 지역의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특히 미국 톱 앨범 차트 1위는 올해 활동한 국내 걸그룹 중 최초이자 역대 걸그룹으로는 다섯 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독보적인 아이덴티티와 세계관으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고 있는 드림캐쳐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 데뷔 1924일 만에 음악방송 정상에 처음 오르기도 했다.

한편 드림캐쳐는 앞으로 신곡 ‘MAISON’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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