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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보증 신청화면 예시 (HUG)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KB국민카드(대표 이창권)와 함께 비대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이하 전세금보증) 서비스를 출시했다.

전세금보증은 전세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 HUG가 임대인을 대신하여 임차인에게 전세금을 반환해주는 HUG의 서민주거안정 보증상품이다.

전세금보증 고객은 KB국민카드의 대표 앱(App)을 통해 모바일로 보증 신청, 전세계약서 등 제반서류 제출과 보증료 결제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제출 서류는 휴대폰으로 찍어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은 아파트·주거용 오피스텔·다세대주택(연립‧다세대)에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임차인이다. 본인 인증만 있으면 언제나 신청가능하다.

보증료는 KB 페이(Pay, 체크·신용카드)를 통해 결제할 수 있고 기존 할인 외에 추가로 3% 비대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권형택 HUG 사장은 “KB국민카드와 협업으로 비대면 전세금보증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며 “HUG는 앞으로도 서비스를 개선하고 보증가입 대상을 확대해 서민 임차인들의 보증금 보호를 위한 안전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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