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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9일 서울 용산구 용산공원 부분개방부지(옛 미군장교 숙소)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가 준비한 ‘경청식탁, 고생 많으셨습니다’ 두 번째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울진산불 피해자 ▲광주아파트 붕괴사고 유가족 ▲과로사한 택배 노동자의 배우자 ▲평택화재 순직 소방관 자녀 ▲전동휠체어 사용 중증 장애인 ▲우크라이나의 전쟁 참상을 알리고 있는 올레나 쉬겔 한국외국어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윤 당선인은 직접다녀왔던 재난사고 현장의 당시 상황을 언급하며 “새종한 모친은 잘 계신지”라고 안부를 묻고 “산불피해주민에게 임시주택은 배정이 되었는지” 등 수습 상황을 하악하는 한편 “오늘 참석한 분들이 주시는 요청사항을 잘 듣고 인수위나 정부부처에 전달해서 진행 과정을 잘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당선인은 오찬 참석자들을 오는 5월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초대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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