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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나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정민기 예비후보가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500여명 의 지지자들과 함께 지난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지방선거에 돌입했다.

정민기 예비후보는 광양시장 예비후보인 이용재, 김재무 후보 등과 함께 민주당 원팀 정신을 강조하며 민주당의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지역 국회의원인 서동용 의원도 축사를 통해 “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으로써 뛰어난 의정활동을 보여주신 정민기 예비후보가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더불어민주당에게 소중한 정민기 의원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개소식 축하의 말을 전했다.

특별히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의 경선부터 함께 호흡을 해온 주철현 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정민기 예비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위해 광양에서 가장 열심히 뛰었던 이재명 사람이다”며 “정민기 의원은 민주당과 광양시의 든든한 자산이며 광양시 중동의 일꾼으로 나서는 길에 힘찬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정 후보는“지난 대선에서의 패배로 민주당이 좌절을 겪었으나 혼연일체가 되고 더욱 낮은자세로 시민들을 받든다면 지방선거의 승리로 더욱 성숙한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며“혼자힘으로는 부족하나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 시민 여러분의 응원을 믿고 앞으로 전진하겠다”며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한편 정민기 예비후보는 4년전 중마동에서 시의원에 당선된 초선의원으로 산업건설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광양항연구모임 대표의원 등으로 활동하는등 폭넓은 정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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