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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기아가 미래 중고차시장에 최적 대응하는 중고차사업 방향을 공개했다.
기아는 신뢰도 높은 중고차와 고객서비스를 원하는(Peace of Mind)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인증중고차를 제공하고, 중고차시장 내 전기차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중고 전기차의 성능·상태 평가체계와 객관적인 잔존가치 산정기준을 제시한다.
또 중장기 전략으로 2030년까지 전기차 선도 브랜드 도약을 목표로 한 만큼 중고 전기차시장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기아는 미래 중고차시장에 최적 대응하는 중고차사업 방향으로 ▲품질과 서비스 수준 높은 ‘인증중고차’ 공급 및 EV 중고차 수요증가 대응 ▲기존 구독서비스와 인증중고차사업 연계해 경제적인 중고차 구독상품 개발 ▲혁신적인 구매 전 한 달 체험 프로그램 통해 중고차 성능에 대한 신뢰 제고 ▲2024년 시장점유율 최대 3.7%로 자체 제한하고 기존 업계와 협력 도모 등을 제시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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