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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예비후보가 17일 숭모전 춘계향사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주낙영 예비후보)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국민의힘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17일 숭무전 춘계향사에 참석해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장군의 애국정신을 기렸다.

주 예비후보는 또 이에 앞선 지난 16일 상서장 춘계향사에 참석해 최치원 선생의 학문세계를 기리고 추모했다.

주 예비후보는 “김유신장군과 최치원선생은 신라의 보석 같은 존재이며 1천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경주의 자랑”이라며 “재선에 성공해 두 분의 업적과 학문세계를 알리고 기리는데 더 많은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주 예비후보는 이어 경주시기독교 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열리는 서라벌 원석체육관을 찾아 예수님이 고난을 딛고 부활해 다시 세상에 오신 의미를 새겼다.

주 예비후보는 이에 앞서 중앙시장은 방문해 “반드시 관광객 3000만명 시대를 열어 사람과 돈이 몰려오는 경주를 만들겠다”며 “중앙시장, 성동시장 등 재래시장과 자영업자들이 손님 걱정 없이 영업에 몰두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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