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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록 수원시의원 예비후보, ‘시의원학교’로 똑똑한 특례시 만든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2-04-15 14:21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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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민경록 국민의힘 수원시의회 예비후보. (민경록 예비후보)
민경록 국민의힘 수원시의회 예비후보. (민경록 예비후보)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민경록 국민의힘 수원시의회 예비후보가 새롭게 출범한 ‘수원특례시’ 위상에 걸맞게 시를 대표하는 시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의원학교’ 개설을 대표공약으로 제시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민 예비후보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원 등을 운영하며 십수년 넘게 교육계에 몸 담아온 베테랑 교육자다.

그는 교육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들이 인생을 설계하고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오랜기간 서포트해오며 교육이 미치는 영향과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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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광역시급으로 성장한 수원특례시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을 대표하는 수원시의원들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과 민원해결, 예산중복 및 남용 등을 분별해 집행부를 견제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시의원학교를 대표공약으로 내걸었다.

시의원들은 시민들을 대표해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는지, 선심성 공약인지, 주민들이 입장이 아닌 공적을 위한 사업인지 등을 판단해야 하는 만큼 역량이 중요하다. 이제껏 각 지방자치단체 의회는 사업추진을 위한 단발성 교육은 해 왔으나 이렇다할 체계적인 교육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시의원들의 전문성이 강화되면 혜택은 당연히 혜택은 시민들에게 돌아간다. 과도한 예산을 줄여 필요한 곳에 골고루 예산이 배분돼 복지혜택은 물론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에 걸맞는 인공지능, 로봇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을 안분하는 힘을 갖게 된다.

그는 대표공약인 ‘시의원학교’ 외에도 ▲화서1동·고등동 주민의 전철 접근성 강화를 위한 화서역과 육교방향 개찰구 추가 설치 ▲주택가 재활용품 수거방식 개선 및 골목길 클린사업 추진 ▲팻문화 조성을 위한 팻파크 조성 ▲시의회 탐방 정례화 ▲5개동 단체원과 시의회 온라인 소통 플랫폼 설치 ▲시의회 세비 사용내역 공개를 통한 전액 의정활동비 지출 유도 ▲고등동 다문화 주민 소통강화 등을 제시했다.

NSP통신-민경록 국민의힘 수원시의회 예비후보(왼쪽)가 지난 20대 대선에서 유세활동을 하는 모습. (민경록 예비후보)
민경록 국민의힘 수원시의회 예비후보(왼쪽)가 지난 20대 대선에서 유세활동을 하는 모습. (민경록 예비후보)

특히 민 예비후보는 교육뿐 아니라 전 화서2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수원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수원시마을만들기협의회장, 팔달구주민잠여 예산위원장, 수원시도서관업소 운영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선거때 마다 꾸준히 출마 여론이 점쳐졌던 인물이었다.

그동안 학원사업 등 경제활동에 전념중이었으나 새술은 새부대에 담아야한다는 지역여론과 학부모,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등 오랜기간 학교활동과 지역활동, 기독교연합활동으로 인지도와 신임이 높았던 터라 주위에서 출마를 강력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민경록 위원장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고등·매교·매산·화서1·2동에 수원시의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현재 유튜브 채널 ‘민경록스토리(민경록팔달tv)’를 만들어 지역출마에 대한 소상한 뒷이야기와 자신에 대해 가감없이 소개하는등 48세 정치신인 답지 않은 노련한 관록과 포부를 보여주고 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주민과 행정을 이어주는 플랫폼을 만들고 수원시의회에서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주민참여를 이끌어낼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시한 점이다.

이와 함께 제20대 대통령선거때에는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 유세본부 유세위원과 경기도 선거대책위원회 유세본부 부단장으로 31개 시·군의 유세현장을 김성원 경기도당 위원장과 함께 종횡무진하며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NSP통신-민경록 국민의힘 수원시의회 예비후보(오른쪽)가 지난 20대 대선에서 유세활동을 하는 모습. (민경록 예비후보)
민경록 국민의힘 수원시의회 예비후보(오른쪽)가 지난 20대 대선에서 유세활동을 하는 모습. (민경록 예비후보)

민경록 국민의힘 수원시의원 예비후보는 “시의원 출마를 최근 결심하게 된것은 지역주민들과 어르신들의 강력한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주민 한분 한분을 만나면서 느끼게 된 것은 오랫동안 지역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을 위해 나서달라는 마음을 느낄수 있었기에 다윗과 골리앗 싸움에서 최선을 다해 선의의 경쟁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권력에 물든 정치꾼, 장사꾼이 아닌 학생과 학부모들과 함께 하며 아이들을 미래를 설계해 온 것처럼 시민 여러분의 삶이 지금보다 한층 더 좋아지고 살만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성실한 봉사자는 시민들의 대표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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