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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뉴욕 오토쇼서 ‘더 뉴 텔루라이드’ 공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2-04-14 11:29 KRD7
#기아(000270) #뉴욕 오토쇼 #더 뉴 텔루라이드
NSP통신-1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열린 <2022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러셀 와거(Russell Wager) 기아 미국 판매법인 마케팅 부사장이 신형 니로를 소개하고 있다. (기아)
‘1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열린 <2022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러셀 와거(Russell Wager) 기아 미국 판매법인 마케팅 부사장이 ‘신형 니로를’ 소개하고 있다. (기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기아가 1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2 뉴욕 국제 오토쇼(이하 <뉴욕 오토쇼>)’에서 '더 뉴 텔루라이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019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된 텔루라이드는 ‘월드 카 어워즈’에서 ‘2020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하고, ‘2020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서 선정되는 등 뛰어난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높은 실용성 및 강력한 주행 성능 등으로 호평 받고 있는 기아의 북미 전용 SUV 모델이다.

이번에 공개된 ‘더 뉴 텔루라이드’는 3년 만에 선보인 텔루라이드의 첫 부분변경 모델로 기아는 오는 하반기 ‘더 뉴 텔루라이드’를 북미 시장에 본격 출시하고 현지 SUV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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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텔루라이드’는 전장 5000mm, 전폭 1990mm, 전고 1750mm, 축간거리 2900mm의 커다란 차체 크기를 바탕으로 운전석에서 3열까지 모든 탑승객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또 가솔린 3.8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최고출력 291마력(ps) 최대토크 36.2kg.m를 확보하는 등 대형 SUV에 걸맞은 강력한 동력 성능을 갖췄다.

NSP통신
NSP통신-더뉴텔루라이드 (기아)
더뉴텔루라이드 (기아)

한편 올해로 120회를 맞는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기아는 4월 15일부터 24일까지 약 571평 (20,352 ft² 1890m²)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더 뉴 텔루라이드 1대, 신형 니로 하이브리드(HEV),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니로 전기차(EV) 등 신차 4대 ▲ 더 기아 콘셉트 EV9 1대▲ 친환경차 EV6 등 7대 ▲스포티지, 카니발 등 양산차 10대 및 E-GMP 1개 총 23대를 전시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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