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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지난해 광교호수공원 일원에 조성했던 철쭉동산의 규모를 올해 더 확대해 아름다운 도시숲을 만든다.
시는 5월 30일까지 사업비 4억8590만원(도비 1억4850만원·시비 3억3740만원)을 투입해 ‘2022년 광교호수공원 도시숲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해 3~4월 ‘광교호수공원 시민의 숲 조성’ 공사를 진행해 광교호수공원 하늘전망대 일원(2600m²)에 산철쭉 2만 3700주를 심어 철쭉동산을 조성한 바 있다.
올해는 광교호수공원 하늘전망대 일원과 신대호수 산책로 옆 사면(斜面)에 2087m² 규모의 철쭉동산을 추가로 조성한다.
신대호수가 내려다보이는 경사면 등에 봄꽃인 자산홍(철쭉) 4만1900그루를 심어 광교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봄에는 광교호수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철쭉동산을 감상하며 편안한 휴식을 취하길 바란다”며 “도심 곳곳에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숲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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