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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일 세외수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외수입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체 세입으로 지방세와 함께 중요한 재원으로 시는 세출의 지속적 증가에 따라 세외수입 업무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담당자 직무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부서별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4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세외수입 부과, 징수와 체납처분 등 지방세외수입 업무 전반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세외수입에 대한 직무 이해와 시스템 활용방법 등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정해종 징수과장은 “지방세외수입 징수율 향상과 담당자들의 정확한 업무 처리를 위해 지속해서 교육하며, 세외수입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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