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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호남 지역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프·크라이슬러·피아트(이하 지프) 광주 서비스 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지프 광주 서비스 센터는 수입차 정비 특화지구로 알려진 송암 공단 내로 자리를 이전했다. 광주 시내권에서 접근이 용이하며 제2순환로 효덕나들목(IC)과 인접해 호남 지역 고객들이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해 편리하게 센터를 방문할 수 있는 지리적 장점이 있다.
광주 서비스 센터는 대지 면적 3431.70 ㎡(1039평), 연면적 3422.13 ㎡(1035평)로 전국 지프 공식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로 거듭났다. 특히 28개의 워크베이를 마련해 일반 수리는 월평균 1700대, 사고 수리는 200대 이상 처리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최첨단 3D 차체 계측기 및 바디얼라인먼트 서비스를 통해 유니바디 차량뿐만 아니라 정통 오프로더인 지프 랭글러나 글래디에이터와 같은 프레임바디 차량 역시 전문적이고 정밀한 진단 및 수리를 제공한다.
한편 지프 광주 서비스 센터에선 지프 4xe 전용 충전 시설을 설치해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 모두에게 무료 차량 충전을 지원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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