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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넥센타이어의 4분기 매출액은 4,017억원(+0.2% YoY), 영업이익은 312억원(+47%, OPM 7.8%)이 전망된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투입원가가 개선돼 영업이익은 대폭 늘었지만 전분기 대비해 39% 감소했다. 매년 4분기에 반영하는 1회성 비용(성과급 165억원, 기부금 20억원)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연말 실적이 악화됐다.
미국 시장에서 중국산 타이어에 부과하던 보복관세가 사라지면서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올해 동사의 생산목표는 3350만본(2012년 2850만본)이며 창녕공장은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전망이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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