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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렌터카(대표 황일문)는 PBA(프로당구협회, 총재 김영수)와 함께 지난 3월 31일 서울 삼성동 JS당구클럽에서 ‘2022 SK렌터카 월드 챔피언십 당구 프로암(이하 SK렌터카 당구 프로암)’을 개최했다.

SK렌터카 당구 프로암은 SK렌터카가 당구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골프에만 있던 프로암을 세계 최초로 당구에 접목해 기획한 행사다.

SK렌터카는 더 많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지난 행사보다 모집 인원을 2배 이상 늘렸다.

특히 SK렌터카 위너스 선수로만 대상을 한정했던 지난 행사와 달리 이번에는 PBA 8개 전 구단으로 참가 대상을 확대했다.

이날 강동궁, 에디 레펜스, 임정숙 등 SK렌터카 소속 선수부터 조재호, 김가영, 이미래, 서현민, 강지은, 엄상필, 최혜미 등 타 구단 대표 선수들까지 총 14명의 PBA 스타 플레이어들이 참가해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 프로선수와 참가자들이 더 많이 소통하고 호흡할 수 있도록 경기 및 레슨 진행 시간을 늘려 호응을 얻었다.

이날 경기는 프로선수 1명과 아마추어 3명이 조를 이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조별 리그와 16강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또 프로선수들은 각 참가자의 당구 실력을 고려한 수준 별 맞춤 레슨을 진행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앞으로도 PBA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더 많은 분들이 당구를 즐기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시도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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