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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민스미트 작전’이 5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민스미트 작전’은 역사상 최대의 인명 피해를 낳은 제2차 세계대전의 판도를 뒤집은 세기의 작전을 담아낸 첩보 전쟁 영화다.
먼저 공개된 보도스틸 중 해군 정보장교 ‘이웬 몬태규’ 역을 맡아 칼각 제복을 완벽 소화한 콜린 퍼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작전을 진두지휘하는 명민한 두뇌와 강렬한 카리스마로 관객들의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 전세계를 전쟁의 비극으로 몰아넣은 나치군을 속일 ‘민스미트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이웬 몬태규와 찰스 첨리가 시체 안치소와 작전 본부를 오가며 숨가쁘게 움직이는 모습들이 전장의 긴박함을 자아낸다.
한편 찰스 첨리와 진 레슬리의 친밀한 모습이 이들 사이의 예상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하는 가운데, 신원 미상의 시체가 바다에 떠가는 모습과 전쟁의 참담한 현장을 바라보는 한 군인의 뒷모습이 ‘민스미트 작전’의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듯한 이웬 몬태규와 찰스 첨리의 모습이 위대한 작전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이들의 처절한 사투와 긴장감을 암시해 기대를 고조시킨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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