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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 (사진 = 한국소아암재단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정동원이 선한트롯 3월 가왕전 상금 2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으로 치료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동원은 이로써 선한스타를 통한 총 누적 기부금액은 1580만 원이 됐다.

정동원은 3월 가왕전에서 대망의 가왕 자리에 등극, 팬들의 끝 모를 사랑과 인기를 입증해냈다.

재단 측은 정동원 이름으로 기부된 가왕전 상금을 투병중인 환아와 가족들의 정서지원사업인 비대면 플라워클래스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다방면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정동원은 현재 TV조선 ‘개나리학당’ MC와 ‘화요일은 밤이 좋아’ 속 코너 ‘동원아 여행가자’를 통해 활발한 예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5월 공개 예정인 웹드라마 ‘구필수는 없다’를 통해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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