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호러 영화 ‘서울괴담’이 오는 4월 27일 개봉을 확정했다.
‘서울괴담’은 MZ 세대들이 열광하는 괴담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도시를 덮치는 새롭고 다채로운 스토리로 무장해 극장가를 찾을 예정이다.
특히 영화 ‘반도’, 드라마 ‘지옥’ 김도윤,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의 원조 호러퀸 이영진, 영화 ‘특송’,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오륭, ‘내안의 그놈’의 이수민, ‘알고있지만’의 이열음, ‘경이로운 소문’의 정원창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또 골든차일드 봉재현, 우주소녀 설아 & 엑시, 몬스타엑스 셔누, 오마이걸 아린, 알렉사, 더보이즈 주학년이 ‘서울괴담’으로 극장 스크린 데뷔를 펼친다.
영화, 드라마, 뮤지컬에서 활동 중인 이호원의 색다른 변신, 가수에서 연기자로 전향한 서지수의 첫 행보, 몬스타엑스 셔누가 군입대 전 촬영한 작품으로 영화를 통해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점, 영화 ‘검객’으로 스크린 데뷔식을 올렸던 비투비 이민혁이 가세 등으로 인해 제작 초기 단계부터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현실 공포 소재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해 영화가 끝난 이후에도 계속되는 공포감을 선사할 예정으로 그중 이호원이 메인캐릭터를 맡은 ‘치충’ 에피소드는 2021년 제25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단편 섹션 및 제13회 셀룰로이드 스크림스 등 해외 호러 페스티벌에 초청되기도 했다.
K-호러의 ‘서울괴담’ 연출은 서태지부터 BTS, 환불원정대 등 약 1500편 이상의 M/V 및 CF 등을 연출한 홍원기 감독이 맡았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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