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렌터카(대표 황일문)가 지난해 12월 파일럿 상품으로 선보였던 중고차 장기렌터카를 정식 출시하며 본격 상용화에 나선다.
SK렌터카의 중고차 장기렌터카는 고품질의 중고차를 합리적인 가격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상품이다. SK렌터카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3분 이내 간편하게 계약할 수 있다.
SK렌터카 고객이 이용한 차량 중 ▲1인 운전자 ▲무사고 ▲등록일 기준 38개월 미만(2019년식 이상) ▲누적 주행거리 7만 km 미만의 차량을 엄선해 상품성을 높였다.
또 카 매니저를 운영해 온라인 구매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했다.
무엇보다 업계를 리딩하며 쌓아온 SK렌터카의 노하우로 엄격하게 관리된 중고차를 신차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SK렌터카는 연식과 주행거리가 많은 대신 합리적인 가격의 차량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향후 폭 넓은 가격대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SK렌터카는 중고차 장기렌터카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늘(29일) 저녁 7시 반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실시한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지난 파일럿 테스트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고객 가치 중심으로 상품성을 개선해 정식 론칭하게 됐다”며 “이번 중고차 장기렌털 상품뿐만 아니라 자사의 축적된 차량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엄선한 차량을 고객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유관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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