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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훈 안산시장 예비후보, 안산시장 출사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03-28 16:14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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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 기자회견…“안산 개혁, 지역경제부터 책임 질 터”

NSP통신-28일 김석훈 전 안산시의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6월 지방선거 안산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사진은 참석자 기념촬영 모습. (김석훈 국민의힘 안산시장 예비후보 측)
28일 김석훈 전 안산시의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6월 지방선거 안산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사진은 참석자 기념촬영 모습. (김석훈 국민의힘 안산시장 예비후보 측)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석훈 국민의힘 안산시장 예비후보(전 안산시의장)는 28일 ‘시민이 행복한 안산’ 등 3가지 비전을 제시하고 100만 안산의 꿈 실현의지를 밝히면서 6월 지방선거 안산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안산시 단원구 중앙역 인근에 마련된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는 안산이 바뀔 차례다. 안산 경제부터 책임지겠다”며 “안산이란 거대한 배는 선장만 잘 만난다면 넓은 해양에서 어디든 갈 수 있고, 누구와도 쉽게 소통하며 꿈을 펼칠 수 있는 지리적 요충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까지 시민들이 피와 땀으로 일군 풍부한 산업경제 인프라와 잠재력을 가진 도시”라며 “전임 시장들은 우리 안산의 장점을 알아보지 못했고 그 구슬을 궤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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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시민이 잘사는 안산, 시민이 안전한 안산! 시민이 행복한 안산”이라는 세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시민이 잘사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GTX-C 노선 상록수역 조기 준공 ▲대부도 대송단지 400만 평에 첨단산업단지 조성 ▲‘질 좋은’ 일자리 10만 개 창출 ▲대부신도시 명품아파트 10만 호 건설 ▲대부·시화호 관광특구 조성 등을 약속했다.

‘시민이 안전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선 ▲이미지 제고로 ‘범죄도시 안산’ 오명 지울 것 ▲농산물시장 확장 이전 ▲수소차·전기차, 트램 등 친환경 교통수단 조기 도입 등을 제시했다.

또 ‘시민이 행복한 안산’에 대한 공약으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적극 지원 ▲대형병원 조기 유치 ▲24시간 시립 공동육아센터 시립유치원 확대 설립 ▲공영 배달·택시 앱 운영 등을 공약했다.

그는 “지난 12년간 안산시정은 우리 삶을 망가뜨리고 파괴하며 미래를 빼앗아 왔다”며 “무능하고 독선적인 행정은 안산의 균형발전을 저해하고 불통과 위선으로 주민 갈등을 야기했으며 ‘어두운 도시’라는 오명을 씌웠다”고 비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제는 안산이 바뀔 차례다. 100만 안산의 꿈을 실현하겠다”라며 “저 김석훈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김석훈 예비후보는 제5대 전반기 안산시의장을 지냈으며 중앙당에서 중앙위원회 지방자치지원 단장, 경기도당 일자리창출혁신위원장을 맡아 제20대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 당선을 위해 지지층을 결집하는데 앞장 선 바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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