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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세계적 권위의 아시아 경제 전문지인 더 에셋지(The Asset)가 발표하는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Best Domestic Bank in Korea)’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더 에셋지는 ‘트리플 에이 어둬드(Triple A Awards)’를 통해 최상의 서비스와 상품 제공으로 아시아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은행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안정성, 수익성 등 우수한 경영지표는 물론 투명경영, 차별적인 글로벌 전략 등을 높이 평가받아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에 선정됐다.

특히 신한은행은 수상자 선정이 없었던 2010년과 2011년을 제외하고 2008년부터 3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에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유러머니지와 아시아머니지의 2012년 국내 최우수 은행에 선정되기도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12년 아시아지역 최우수은행 수상 현황을 살펴보면 중국 공상은행, 대만 차이나 트러스트 뱅크(China Trust Bank), 홍콩 항 셍 뱅크(Hang Seng Bank) 등 아시아 각국의 선도은행들이 포함돼 있다”며 “신한은행은 글로벌 은행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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