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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마사회는 공공데이터 추진 기반 조성, 개방 데이터 활용도 제고 노력 및 실적 등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민관 합동 연구를 통해 추진한 지능형 스마트 마방 등 데이터 신사업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평가 의견에 따르면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을 위한 교육 이행 ▲데이터 역량진단 및 강화 노력 ▲디지털 뉴딜 정책 이행 등 공공데이터와 관련한 전반적인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및 기타 영역 등 5개의 평가를 거쳐 3개 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최종 분류됐다.
이 중 우수등급은 총점 80점 이상의 상위기관에 주어지는데, 전체 260개 공공기관 중 96개 기관(36.9%)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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