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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연극 ‘꼴까닭 호프’, 오는 3월까지 앙코르 공연 돌입 ‘관객몰이’ 한창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1-23 02:28 KRD7
#진이자 #꼴까닭호프

- ‘90년대 하이틴스타’ 진이자 연출…‘진정한 삶의 의미’ 찾아 나선 관객과 배우의 여정 담아

NSP통신-▲ 90년대 하이틴스타에서 연극 제작자로 변신한 진이자 극단 자유공간 대표(左)와 공연포스터 및 공연스틸
▲ 90년대 하이틴스타에서 연극 제작자로 변신한 진이자 극단 자유공간 대표(左)와 공연포스터 및 공연스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앙코르 공연 중인 연극 ‘꼴까닭 호프’(기획·제작 극단 자유공간)가 힐링연극으로 관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이 연극은 90년대 MBC 최고의 히트작 ‘우리들의 천국’에 장동건의 여자친구로 커플 연기를 선보이며, 당대 하이틴스타로 주목받은 탤런트 진이자가 연극 제작자로 변신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지난 2011년 초연되며, 탄탄한 스토리와 신선한 구성으로 많은 화제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특히 이 연극은 주변의 무관심과 각박한 사회 풍토를 고발해 오늘날의 한국사회가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갖게 된 원인임을 지적하며, 현대사회가 방치한 자살의 원인과 문제점을 짚어내 진정한 삶의 의미를 되찾아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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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 ‘꼴까닭 호프’라는 공연명으로 구랍 1일 재공연을 시작한 이 연극은 오는 3월 3일까지 평일 오후 8시와 주말 및 공휴일 오후 3시, 6시 서울 동숭동 대학로스타시티 T.M스테이지에서 관객들과 재회를 나누고 있다.

극단 자유공간 측은 “죽음을 상징하는 대표적 의성어인 꼴까닥(꼴까닭)과 희망이라는 호프(HOPE)를 결합해 죽음과 희망이 만나 죽음을 넘어서는 한 줄기 빛을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시원한 생맥주 한 잔에 담아내고 있는 ‘꼴까닭 호프’는 공연 중 무대 위 배우뿐만 아니라 관객들도 함께 맥주를 즐기면서 공연을 관람토록해 관극의 맛을 한층 풍미토록 했다”고 전했다.

한편 ‘꼴까닭 호프’ 관객 연령 등급은 만 13세 이상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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