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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가수 정동원 팬들이 강원·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17일 소속사에 따르면 정동원 팬클럽 우주총동원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강원∙경북 지사에 각 5000만 원씩 총 1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오는 19일 정동원의 생일을 맞아 진행됐다.
팬들의 이날 기부는 “이번 생일에는 선물 대신 산불 피해 복구에 마음을 나눠주셨으면 한다”는 정동원의 뜻을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기탁된 기부금은 울진∙삼척 지역의 산불 피해를 입은 이웃들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동원은 그동안 한국소아암재단, 푸르메재단, 적십자 등에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으며, 팬들 역시 이런 아티스트와 함께 다양한 기부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첫 번째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발매한 정동원은 현재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와 ‘개나리학당’에 출연해 MC로 활약 중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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