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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용인시에서 운영중인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의 업무 과부화 해소 및 코로나19 확진 용인시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용인소방서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를 운영 중이다.
용인소방서 별관 3층에 마련된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는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강사 자격을 갖춘 우수 인력의 의용소방대원 4개 팀이 배치돼 2인 1팀으로 순환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상담시간은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재택치료자 및 동거인 생활수칙 안내·24시간 비대면 진료·약처방 의료기관 안내·응급상황 시 대응요령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이 필요한 재택치료자는 전화하면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임국빈 서장은 “상담업무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업무를 지원해준 용인여성의용소방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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