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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4일 평택 동부두에서 해양오염 사고 대응 능력 향상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유조선에서 기름이 유출 된 상황을 가정해 사고 현장에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기름을 회수하는 내용으로 진행 됐다.
평택·당진항은 기름 및 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등 해양시설 11개소가 분포해 유조선 및 케미컬운반선의 입출항이 빈번하고 대형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평택해경은 지난 2월부터 해양오염방제 4개반을 신설해 24시간 해양오염 사고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매월 2회 이상 해양오염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해양오염 방제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해양오염 사고 시 효율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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