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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출 살아났지만…‘트럼프 당선’에 내년 불확실↑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20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8일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이 투표소 현장을 점검했다.
조 권한대행은 청소년문화센터 연수동(인계동 제4투표구), 매화초등학교 체육관(매탄1동 제5투표구), 매화초등학교 모둠학습실(매탄1동 제6투표구) 등 3개소를 찾아 투표소를 점검했다.
조청식 권한대행은 “확진자·격리자 투표 때 혼선이 일어나지 않도록 선관위 지침에 따라 원활하게 투표가 진행되도록 관리해 달라”며 “또 확진자·격리자와 일반 투표자들의 동선이 겹치지 않게 하는 등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제20대 대선 본투표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확진자·격리자는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감한 후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직접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는 방식으로 투표하게 된다. 수원시 관내 투표소는 총 268개소다.
한편 시는 선거사무종사자 중 확진자와 밀접접촉했거나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사람을 대상으로 7일 오후 5시부터 각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진행하는 등 안전하게 선거사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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