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아크서브(한국대표 유준철)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와 구글 웍스페이스 환경에서 쉽고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SaaS Backup 제품을 확장했다.
Arcserve SaaS Backup은 블록체인 기반 알고리즘을 사용한 클라우드 데이터의 불변조 백업, 유휴 상태 및 전송 중에 암호화된 데이터, 안전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한 다중인증체계(MFA, Multi-Factor Authentication)를 적용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스토리지 용량을 무제한으로 확장할 수 있어 회사의 각종 정책이나, 정책 변경에 쉽게 대응할 수 있다. 이외에 최소 2개 데이터 센터에 저장된 4개의 데이터 백업 복사본을 항상 사용할 수 있어 SaaS 기반 워크로드에서 데이터를 완벽히 보호할 수 있다. 데이터는 덴마크(코펜하겐), 독일(프랑크푸르트), 영국(런던), 미국(워싱턴 DC), 호주(시드니)에 있는 5개 데이터 센터 중 한 곳에 저장된다.
간단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가 데이터를 쉽게 탐색하고 제어할 수 있는 Arcserve SaaS Backup의 또 다른 장점은 초기 설정 시간이 5분 미만으로 구현이 쉽고, 각종 기능을 통해 데이터의 빠른 검색 및 복원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실제 Arcserve SaaS Backup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범용 복원 보기 기능은 모든 백업 세트의 전체 개요를 제공한다. 모든 과거 데이터 세트에 대한 검색을 수행해 최근 데이터는 물론 수년 전 삭제된 데이터도 복원할 수 있는 것이다.
아크서브 코리아 유준철 대표는 “아크서브의 최근 연구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의44%가 퍼블릭 클라우드에 저장된 데이터를 보호하고 복구하는 것은 클라우드 제공업체의 책임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며"이는 담당자의 백업 소홀, 의도적인 데이터 삭제, 프로그래밍 문제로 인한 사이버 공격 등 여러 위험에 기업의 주요 데이터가 노출돼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아크서브의 마케팅 책임자 플로리안 말레키 역시"여러 이유로 데이터를 SaaS 기반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전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며"이런 상황에서 올바른 데이터 보호 정책을 수립하고 필요한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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