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지드래곤, 이하이와 레드카펫 동행…팔짱에 키높이까지 ‘매너GD’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1-18 00:45 KRD7
#지드래곤 #이하이 #골든디스크
NSP통신- (JTBC, 일간스포츠)
(JTBC, 일간스포츠)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빅뱅의 지드래곤(GD)과 이하이의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앞선 레드카펫 사진이 17일 공개돼 화제다.

지드래곤과 이하이는 지난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제27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인 쿠알라룸푸르(The 27th Golden Disk Awards In Kuala Lumpur)’ 둘째 날 행사인 음원부문 시상식에 참석했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을 공동 주최한 JTBC와 일간스포츠가 공개한 두 사람의 사진은 이날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위의 다정한 포즈를 담고있다.

G03-8236672469

사진 속 지드래곤은 블랙 앤 화이트의 투톤 헤어스타일에 블랙을 베이직으로한 의상과 슈즈, 선글래스, 그리고 화려한 실버장식의 귀걸이와 목걸이 등 액세서리로 시크한 멋을 자랑하고 있다.

이하이는 금발에 평소 무대보다 옅은 메이크업, 실버와 골드브라운 컬러가 잘 조화된 원피스를 매치해 청순함이 배어난다.

특히 지드래곤은 마치 이하이를 에스코트하고 있는 양 팔짱을 내어주고, 자신보다 키가 작은 이하이를 위해 허리를 숙여 기꺼이 키높이를 맞춰주는 센스로 눈길을 끈다.

지드래곤 이하이 레드카펫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드래곤의 후배 가수를 배려하는 센스, 매너남이 따로 없다”, “지드래곤과 이하이의 다정한 레드카펫 모습에서 YG패밀리들의 돈독한 우애를 엿봤다”, “동화 속 공주와 왕자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골든디스크 음원부문 시상식에서 지드래곤은 솔로로 본상과 쎄씨 인기상(크레용), 그룹 빅뱅으로 역시 본상과 MSN인터내셔널상(판타스틱 베이비)을 거머줘 4관왕의 위업을 달성했고, 이하이는 데뷔 싱글 곡 ‘1,2,3,4’로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