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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본부,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입장권 장애인체육회에 전달

NSP통신, 정유리 인턴기자, 2013-01-17 18:0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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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원하는 체육회등록선수와 선수가족에게 전달 예정

NSP통신-최덕률 코레일 본부장(왼쪽)이 부산장애인체육회에 입장권을 전달하고 있다. (코레일 제공)
최덕률 코레일 본부장(왼쪽)이 부산장애인체육회에 입장권을 전달하고 있다. (코레일 제공)

[부산=NSP통신] 정유리 인턴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이하 코레일)는 전 직원이 구입한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입장권(스페셜패스권) 766매를 부산광역시 장애인체육회(회장 허남식)에 전달했다.

부산광역시 장애인체육회는 코레일 측에서 기부한 스페셜패스권을 관람하길 원하는 체육회등록선수와 선수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이날 전 직원이 그동안 자발적으로 구입한 입장권 950매 중 766매를 부산광역시 장애인체육회에 전달하며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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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이번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을 전방위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대회 홍보를 위해 부산역 등 관내 8개 주요 역에서는 이달 말까지 23차례에 걸린 문화 공연행사를 진행한다.

역사 내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수시로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입장권도 판매하여 부산경남본부 내에서 직원 및 고객들이 구매한 입장권이 현재까지 3200여 매에 달한다.

대회기간 중 관람 교통편 지원을 위해 2월 2일~3일에는 관람전용열차를 1월 31일~2월 1일에는 부산지역 장애인선수 및 선수가족을 태워 해피트레인 열차를 각각 1박 2일 일정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최덕률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장애인에게 스포츠 선수로 뛸 기회를 제공해 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용기를 심어주는 데 의의가 있다”며 “우리 본부에서 전달한 스페셜패스권이 우리 사회가 장애인들을 차별 없이 사회 구성원으로 바라보도록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일조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유리 NSP통신 인턴기자, jungyr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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