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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3일 관내 기업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안성시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이커머스기업이자 쿠팡의 자회사로 쿠팡의 모든 물류센터 운영을 총괄 담당하고 있으며 안성시 관내에도 원곡, 죽산, 미양, 일죽 물류센터 등이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원활한 취업 연계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 시스템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향후 안성시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2022년 안성시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여성 ERP 정보관리사 양성과정(인사, 물류, 회계)’을 수료한 교육훈련생에게 현장실습 및 우선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안성시와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구인수요 발생 시 지역 내 인적 네트워크 협력 체계를 활용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기타 공동 관심 사업 및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로 시민들에게 폭넓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출산·육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공공일자리 사업과 민관 협력 및 기업 협력 관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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