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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안산시 성포예술광장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선거 안산상록을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서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당원 및 지지자들이 대선결의를 다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국회 교육위, 안산 상록을)은 15일 오전 경기 안산시 성포예술광장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안산상록을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는 시도의원, 당원 및 지지자 등 7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이재명 후보의 영상 인사를 시작으로 김철민 상임 선대위원장과 시도의원들의 대선에 임하는 각오 등이 이어졌다.

이어 김철민 의원은 선거 운동원들에게 더불어민주당 유세 모자를 직접 전달하고, 22일간의 선거운동 기간 내내 안산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을 만나게 될 선거운동원들과 결의를 다졌다.

김철민 의원은 출정식에서 “이번 대선은 코로나 위기를 가장 잘 극복할 후보를 뽑는 선거”라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미래를 책임질 후보는, 유능한 경제대통령 이재명 후보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도, 민생도 모르는 준비 안 된 무능한 후보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며 “반드시 이재명 후보를 당선시켜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자”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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