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지난 10일 고윤환 문경시장이 문경시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경시 소상공인연합회)

(경북=NSP통신) 신재화 기자 = 문경시 소상공인단체는 10일 고윤환 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배창우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심정을 토로했다.

연합회는 이자리에서 과도한 영업시간 제한으로 인한 매출감소, 전통시장의 침체, 상가임대료 부담 등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하여 인근 시처럼 소상공인에 대한 재난지원금 100만 원 지급과 문경사랑상품권의 읍, 면을 제외한 대형유통점 매출 집중화를 막아 줄 것을 요청했다.

배창우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너무나 어려운상황에 처해 있다”며 “소상공인연합회의 요청사항 관철을 위해 집회, 서명운동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시에서는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며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방안을 계속해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신재화 기자 asjh978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