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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실시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22-02-03 15:09 KRD7
#영천시 #소상공인지원 #특례보증지원

소상공인 최대 3천만원(청년창업자 5천만 원)까지 대출 보증

NSP통신-영천시청 전경 (영천시)
영천시청 전경 (영천시)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자금 조달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5억원을 출연하고, 출연금의 10배인 5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실시한다.

특례보증은 담보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 및 청년창업자가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대출을 보증하는 제도이다.

업체당 보증금액은 개인 신용점수에 따라 최대 3천만원까지 이며 청년창업자는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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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코로나19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해 40억원에서 10억원 증액된 총 50억원으로 보증한도를 확대해 올해는 더 많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신청기한은 보증한도 소진 시까지이며 지원대상은 영천시에 사업장 및 주소를 둔 신용평점 879점 이하 소상공인 또는 청년창업자이다.

대상자는 경북신용보증재단 영천지점에서 신청 후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영천시와 협약을 체결한 관내 금융기관(농협중앙회, 대구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새마을금고)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특례보증을 신청한 소상공인에게는 영천시에서 2년간 3%의 이자도 지원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영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매년 특례보증 한도를 늘려왔으며 본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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