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CJ CGV)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CJ CGV가 2월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관 콘텐츠 및 기대작을 공개했다.

우선 2월 9일 반가운 재개봉 영화 3편이 관객과 만난다. IMAX에서는 ‘듄’과 ‘덩케르크’를 상영한다. ‘듄’은 IMAX 카메라로 촬영한 1.43:1 비율로 가득찬 압도적 화면이 한 시간 이상 전개돼 개봉 당시 15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덩케르크’는 2017년 개봉작으로 IMAX 붐을 일으킨 작품이다. 106분의 러닝타임 중 79분을 IMAX 카메라로 촬영해 영화 속 한 가운데 놓인 듯한 압도적인 현장감으로 호평을 받았다.

매년 4DX로 한 편씩 재개봉 하며 팬들을 설레이게 하는 해리 포터 시리즈도 9일에 만나볼 수 있다. 해리 포터 시리즈 중 다섯 번째 이야기인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이 재개봉한다.

CJ 4DPLEX 김도훈 브랜드&커머스팀장은 “지난 2018년 이후 매년 개봉하고 있는 해리 포터 시리즈를 올해도 4DX 포맷으로 개봉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의 영화 후반부 마법사들의 결투 장면에서 속도감 있는 모션과 다양한 환경 효과들을 통해 긴장감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서면, 광주터미널, 대전IMAX 관에서는 2월 11일부터 2월 13일까지 ‘비틀즈 겟 백: 루프탑 콘서트’를 상영한다.

2월 16일에는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의 주인공 톰 홀랜드가 출연하는 새로운 캐릭터와 스케일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언차티드’도 IMAX, 4DX, 스크린X로 개봉한다.

2월 17일에는 ‘극장판 주술회전 0’이 IMAX와 4DX로 개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