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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도시공사(공사)는 광명동굴과 한국민속촌이 각 방문객을 대상으로 상호 할인을 시행한다고 알렸다.
이는 지난달 17일 한국민속촌(대표 정원석)과 문화 관광산업 발전 및 관광진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추진됐다.
공사와 한국민속촌은 오는 5일부터 광명동굴과 한국민속촌 입장권 소지 시 상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할인 혜택을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관광지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상호 할인과 더불어 관광을 위한 교류 활성화, 다양한 채널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주요 사업 대외 홍보 등 공동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충서 광명도시공사 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함께 나누는 혜택을 통해 시민들이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상호 보유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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