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지난 27일 코스피(-3.50%, 2614.49)와 코스닥(-3.73%, 849.23)이 모두 급락한 가운데 게임주(-5.24%)도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특히 미국의 금리인상 예고에 국내증시는 초토화됐다. 게임주도 52주신저가들이 속출했으며 상승주는 2개에 불과했다.
장중 또는 장마감으로 52주최저가를 기록한 업체로는 베스파(3055원), 웹젠(2만950원), 넷마블(10만5000원), 베노홀딩스(3635원), 미투젠(1만7800원), 엔씨소프트(53만1000원), 크래프톤(26만4000원), 더블유게임즈(4만8550원) 등이 있다.
그나마 게임주 중에서는 룽투코리아와 SNK만이 상승했다. 룽투코리아는 전일대비 1.26%(90원) 올라 7240원에 장을 마감했고, SNK는 0.14%(50원) 올라 3만6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네오위즈의 하락률이 가장 컸다. 네오위즈는 전일대비 10.20%(3000원) 내려 2만6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네오위즈는 상승세에서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또 베스파(-9.62%) 웹젠(-8.50%) 위메이드맥스(-6.86%) 한빛소프트(-6.84%) 네오위즈홀딩스(-6.55%) 컴투스홀딩스(-6.45%) 액션스퀘어(-6.41%) 썸에이지(-6.01%) 등이 6% 이상 하락했다.
게임대장주인 카카오게임즈(-6.81%) 넷마블(-6.49%) 펄어비스(-5.86%) 엔씨소프트(-4.63%) 크래프톤(-4.52%) 모두 하락폭이 4%이상이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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