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렌터카(대표 황일문)가 렌털 상품 ‘SK렌터카 타고페이’를 고객 니즈에 맞춰 대상 차종을 확대해 정식 출시했다.
SK렌터카 타고페이(이하 타고페이)는 업계 최초로 고객이 탄 만큼만 이용료를 내는 새로운 방식의 요금제를 도입한 온라인 전용 렌털 상품으로, SK렌터카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접근 가능하다.
파일럿 운영으로 파악한 고객 니즈를 바탕으로 SK렌터카는 타고페이를 지난 25일 정식 출시했다. 특히 고객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차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캐스퍼, GV70, 아이오닉5, EV6 등 차종을 확대했으며 향후 더 다양한 차종을 도입할 계획이다.
월 렌털료는 차량별 기본료에 주행거리 요금을 더해 책정된다. 요금은 SK렌터카의 자동차 종합 관리 솔루션 스마트링크를 통해 실제 주행거리를 기반으로 산출된다. 이외 자사 차량 관리 어플리케이션 스마트케어로 차량 상태, 주행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점검도 신청할 수 있어 편리하다.
SK렌터카는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SK렌터카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타고페이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SK렌터카 관계자는“앞으로도 고객의 모빌리티 라이프에 새로움과 다채로움을 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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